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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아기 코로나 확진 4일차 증상 및 치료 후기

by 로비남매 2022.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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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코로나 확진 4일 차 증상 및 치료 후기 

 

4일 차가 되니 열은 완전히 떨어져서 해열제는 더 이상 먹지 않았고 아기 목소리도 작게나마 나왔다. 3일 차 때까지만 해도 아기가 목소리가 안 나와서 울어도 울음소리가 안 나서 마음이 너무 안 좋았는데 이젠 목소리가 어느 정도 돌아와서 다행이다. 하지만 여전히 가래가 낀 듯한 소리가 들렸다. 

 

밥을 잘 먹는 아기였는데 입맛이 없는지 밥을 잘 안먹고 좋아하는 돼지고기를 구워줬는데도 적극적으로 먹지 않았다. 역시 아파서 입맛이 없나보다. 얼른 우리 아기 입맛을 되찾았으면 좋겠다.

 

 

아기 약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찍어뒀는데 이제 약 먹기의 달인이다.

아기약먹는모습
아기약먹는모습

 

씩씩하게 약을 원샷하는 귀여운 아기 약먹는 모습이다. 약 먹는 거에 익숙해진다는 것이 슬픈 일이다. 

낮에 장난도 많이 치고 여기저기 집안 곳곳을 누비며 놀길래 이제 다 나았나보다 싶었는데 밤잠 들고 1시간 후에 아기가 토를 하면서 일어났다. 기침을 하다가 토를 한것 같은데 내가 옆을 지키고 있지 않았어서 너무 놀랬지만 침착하게 옷 갈아입히고 다시 재웠다.

 

먹은 것도 별로 없는데 아기가 토를 하다니 아직 아프구나 우리 아기

열은 안나지만 또 토를 하지는 않는지 옆에서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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