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손품시에 반드시 필요한 앱

부동산 손품시에 반드시 필요한 어플

 

요즘엔 공개되어 있는 정보들이 너무 많아서 직접 부동산을 보러 임장을 가지 않더라고 간단한 손품 만으로도 여러 가지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 많이 사용하는 앱들과 어떤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았다.

 

부동산앱 : 호갱노노, 부동산지인, 아실, 네이버부동산
데이터분석: KB부동산, 한국부동산원,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구글지도
토지건물 혹은 노후도: 벨류맵, 디스코, 부동산플래닛
미래시세 혹은 개발호재: 리치고

 

다음 앱들을 통해서 첫번째로 네이버 지도에서 내가 원하는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조사하고 그 물건의 행정구역은 어디이며 평단가는 어떤지를 조사한다. 또 그 지역 내에서도 어떤 동네가 인기가 있는지 찾아본다. 네이버지도 오른쪽 상단에 있는 지적편집도 빨간색으로 표시되는 것은 상업지를 의미한다. 상업지는 일자리가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일자리가 많은 곳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어디에 살고 싶어 하는지도 중요한 요소이다.

 

부동산 어플의 종류와 핵심 기능

 

호갱노노 https://hogangnono.com/

호갱노노 앱에서 상권을 눌러보면 색깔별로 상권이 표시된다. 호갱노노에서는 인구가 어디에서 어느 쪽으로 유출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자리와 연봉도 확인할 수 있다. 일자리와 연봉을 클릭해 보면 어떤 업체들이 들어와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이런 데이터를 통해 직주근접에 한군이 좋고 새 아파트라면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을 것이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지도에서 위치를 파악하고 주변환경을 확인했다면 인구부분으로 넘어갈 수 있다.

 

아실 https://asil.kr/asil/index.jsp

아실에서는 인구변화를 살펴보기가 용이하다. 아파트 투자할 때에도 역시 그 지역의 인구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는 것은 중요하다. 현재 인구는 어떻고 트렌드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한다. 아실에서 입주물량을 선택하면 그 지역의 공급량을 볼 수 있다. 공급은 입주 물량이기 때문에 확인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부동산스터디에서 아파트 미분양을 클릭하면 내가 원하는 지역에 미분양 물량이 어느 정도인지도 확인할 수 있다. 아실에서는 교통망 확인이 편리하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버튼이 있어서 미래 교통망까지도 볼 수 있고 학군 비교도 가능하다. 투자 포인트를 잘 모르겠다면 학원가 주변을 눈여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실에서는 외지인 투자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그 지역 사람이 아닌 다른 주소지의 사람들이 구매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투자자들이 많이 들어와 있다면 전세를 맞추기가 어려울 수 있다는 것도 예측해 볼 수 있다.

 

부동산지인 https://aptgin.com/root_main;jsessionid=1734CF5C9BAE576BF4DB6DF53536ACED

부동산지인에서도 인구를 확인할 수 있다. 전체 인구가 어디에 많이 살고 있는지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대수의 변화도 확인할 수 있고 연령대별로 확인할 수도 있다. 부동산 지인에서는 올해 내년 내후년 3년 트렌드로 공급이 어떻게 되는지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다. 지인에서 지역분석과 지역선택을 하면 구별 평단가를 확인할 수 있다. 구를 확인했다면 더 작은 단위인 동별로 어디가 가장 비싼지도 확인할 수 있다. 평단가가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이고 어떤 호재가 있는지 그 주변 아파트는 무엇이 있는지 찾아 볼 수 있다.

 

리치고 https://m.richgo.ai/pc

리치고 오른쪽에 호재 버튼을 누르면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택지들이 표기되기 때문에 편하게 확인 가능하다.

 

 

지금은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가 많기 때문에 손품임장이 중요하다. 이제 임장의 개념은 손품임장을 먼저 마치고 실제 그 내용이 맞는지 확인하러 가는 과정일 수도 있다. 유료로 전환되는 어플들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데 일단 무료기능을 충분히 활용해 보고 부족하다면 그때 유료 기능으로 전환해 보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