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직후 육아휴직 급여 신청하기

복직 후 육아휴직 급여 신청하기

복직 후 6개월이 지나면 육아휴직 남은 급여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원래 6개월 되는 시점에 연락이 온다고 하는데 나는 연락이 안 와서 한참 잊고 있다가 육아휴직 사후 지급금을 신청하였다. 이것도 모이면 꽤 쏠쏠한 돈인데 잊고 있었다니 너무 아깝기도 하고 했지만 생각보다 신청하는 방법이 간단한 듯 까다로웠다.

첫 번째로 본인이 육아휴직 급여를 지급받은 고용센터에 육아휴직 급여 사후 지급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나는 서울서부고용센터에서 육아휴직 급여를 받았기 때문에 사후 지급 확인서 역시 서울서부고용센터 제출하였다.

사후지급 신청은 고용보험 어플을 통해서 하면 더 간단하다. 고용보험 앱을 다운로드하고 인증을 통한 로그인을 한 후에 '육아휴직 급여 신청'을 눌러준다. 신청내용의 질문에 맞게 예 아니오로 답하고 부정수급과 관련된 내용을 확인하고 제출하면 된다. 관련된 내용을 모두 제출한 뒤 얼마 후 서부고용센터에서 문자가 도착했다. 사후 지급 신청 시 재직증명서도 전송해 달라는 문자였다. 재직증명서까지 모두 제출하며 모든 과정이 끝난다

 

고용보험어플

 

육아휴직 급여 사후지급과 관련된 내용이 간단하지만 어디에도 친절하게 설명된 곳이 없어서 여러 번 인터넷을 검색하고 결국 신청하였다. 이제 급여가 들어오기를 기다리면 된다. 육아휴직 사후 지급금이 모두 입금되면 그때 다시 한번 후기를 남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