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과 나스닥 100 상품은 무엇일까?
S&P 500은 미국주식1등부터 500등까지로 구성되어 있다. 종목별 비중으로는 IT, 헬스케어, 금융, 경기소비자,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산업재, 필수소비재 순서로 비중을 가져가고 있다.
나스닥 100은 나스닥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것 중 1등부터 100등까지로 구성되어 있다. IT의 비중이 50% 이상으로 유독 높고 헬스케어 금융 순서로 비중을 가져간다. 성장주 IT 위주로 포함되어 있다.
TR상품은 무엇일까?
우리나라에 상장되어 있는 상품 중 S&P500과 나스닥 100을 추종하는 상품들이 많이 있다. 상품 뒤에 TR이 붙어 있는 상품들이 있는데 이는 미국에는 없고 우리나라에는 있는 개념으로 Total return상품이다. TR 상품은 배당을 받을 것을 자동으로 재투자 하는 것이 TR 상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TR상품의 장점으로는 돈이 놀지 않고 계속 재투자로 들어가기 때문에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개별주식은 배당이라고 하고 ETF 는 분배금이라고 표현하는데 ETF 특성상 개별 배당을 받는 것을 나누어 주는 것이 보통 상품이다. 하지만 TR 상품은 분배금을 개인 계좌에 돌려주지 않고 자동으로 상품을 재매수하여 투자금을 늘려준다.
일반적으로 배당금을 재투자 했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 20년 뒤에는 배당금 재투자 한 사람들이 200% 수익을 추가로 올렸다는 자료들이 있다. 따라서 배당금을 자동으로 재투자하는 상품들은 젊은 사람들, 배당금으로 생활비를 쓰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한테는 더 매력적일 수 있지만 배당금을 받아서 생활비로 써야 하는 사람들은 TR 상품이 좋지 않을 수 있다. 만일 금투세가 원안대로 시행 되게 되면 TR 상품이 더이상 운영되기 어려울 수 있다고 한다. 배당금 재투자 상품은 개인별 상황에 따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대표적인 국내 상장 ETF 세 개 와 구성종목
S&P500을 추종하는 국내상장 ETF로는 Kodex 미국 S&P 500 TR (379800) , ACE미국 S&P500 (360200), TIGER 미국 S&P500TR(H)(448290) 가 있다. 상품명 뒤에 H가 붙은 것은 환헷지 상품이다. 환율의 변동성을 가져가기 싫은 사람들은 H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어떤 상품이 좋다 나쁘다라기 보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자기에게 알맞은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나스닥100을 추종하는 국내상장 ETF로는 Kodex미국나스닥 100TR (379810), ACE미국나스닥100 (367380), Tiger미국나스닥100TR(H) (448300)가 있다. S&P500보다는 나스닥이 변동성이 더 크다는 것 왜냐하면 종목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성장주 위주이기 때문에 변동성이 클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보통 상품보다는 환헷지 상품의 수수료가 더 높은 편인데 환헷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비용이 들어가기 떄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만큼 본인의 상황에 맞게 알맞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젊은 사람 입장에서 TR 상품을 선택 하는 것이 좋을 수 있고, 은퇴자의 경우 TR이 없고 배당을 받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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