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LK와 TECB의 소개
XLF는 Technology Select Sector SPDR FUND와 TECB iShares US Teck Breakthrough Multisector ETF는 모두 기술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ETF이지만 투자 전략과 포트폴리오 구성이 크게 다른 것이 특징이다. 두 ETF의 주요 차이점을 알아보자.
XLF
XLF의 운영사는 State Street Global Advisors로 1998년도에 설립되었다. 이 ETF는 미국내 주요 대형 기술 기업에 투자하고 수수료는 0.10%이다. 구성종목은 주로 대형 기술주를 포함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종목은 애플과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로 세 종목이 ETF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분야는 IT서비스와 반도체 소프트웨어등에 투자한다. 특징은 S&P500에 포함된 기술 섹터 기업들로 구성되어 안정성과 시가총액 중심의 접근을 제공한다. 장점으로는 기술 대기업 중심으로 안정성과 낮은 변동성을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고 0.10%의 비용으로 매우 효율적이다. 리스크요인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높은 비중으로 인해 특정 기업의 성과에 크게 의존한다. 따라서 XLK는 기술 대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믿는 투자자에게 적합하고 저비용으로 기술 섹터에 노출되기를 원하는 장기 투자자에게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TECB
TECB의 운용사는 iShares by BlackRock 으로 2021년도에 만들어졌다. 기술혁신테마인 로봇, AI, 클라우드, 사이버보안 등엔 집중되어 있다. 수수료는 0.40%이다. TECB의 구성종목으로는 혁신 기술 테마와 관련된 기업들로 대형주뿐 아니라 중소형 기술주에도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인공지능 AI, 클라우드컴퓨팅, 로봇 공학, 5G, 사이버보안등 다양한 혁신 기술 분야에 투자하고 기술 트렌드에 따른 다변화된 접근 방식을 제공하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초점을 두는 특징이 있다. TECB의 장점은 혁신 기술 산업의 성장성과 신흥 기업에 투자하고 여러 혁신 테마에 걸쳐 분산투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기술 테마 특성상 시장 변동에 민감하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TECB는 다양한 혁신 기술에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적합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결론
XLK는 안정적이고 검증된 대형 기술주 중심의 투자 옵션이며, TECB는 혁신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기술 테마에 투자한다. 투자 성향과 목표에 따라 두 ETF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포트폴리오 분산을 위해 둘 다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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