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놀이 추천 풀무원 토이 쿠키 만들기 나이불문 가정보육에 유용한 집콕 아이템
이번에 코로나 사태로 가정보육 시간이 길어지면서 밖에 나갈 수도 없고 집에 있는 장난감으로도 한계가 있고 아기들이 금방 질려하는 일이 벌어졌다. 조카들도 아파서 가정보육 시간이 길어졌을 때쯤 심심할 것 같아 집으로 보내주었는데 너무 재미있게 잘 가지고 놀았다는 후기를 듣고 나도 우리 아기와 함께 놀아보려고 야심 차게 구매하였다. 하지만 몇 개월 전 그땐 아기가 너무 어렸는지 이게 뭔지도 모르고 흥미도 없어서 실패한 느낌이었는데 그새 또 아이들이 컸는지 이번에는 꽤나 관심을 가져 주었다.
22개월 우리 아기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 심심해졌을 때쯤 꺼내보았다. 꺼내서 만들기만 하면 되는 상태라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던 반죽은 실온에 약간 꺼내 두어 해동한 상태로 만들기 좋게 말랑 말랑해졌을 때 하는 게 좋다. 아무래도 아기가 어리니 엄마나 아빠가 만드는 것을 많이 도와주어야 하는데 나도 이런 것을 만드는 데에 소질이 없어서 반죽과 함께 쿠키 틀을 구매하였다. SSG 배송으로 단돈 몇천 원에 저렴하게 구매하였다. 쿠키 틀도 모양이 많았는데 요즘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강아지와 자동차가 함께 들어있는 쿠키 틀로 구매하였다. 아니나 다를까 멍멍이와 차라며 우리 집 꼬맹이는 너무너무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었다.
손재주가 더 있었다면 기교를 부리며 디테일하게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테지만 아기한테 해보라고 알려주랴 내가 틀을 찍어주랴 정신이 없었던 관계로 단색 쿠키들의 향연이다. 마지막에 반죽이 남은 것들을 살짝 뭉쳐서 틀로 찍어주었는데 그런 아이들이 느낌 있게 잘 나왔었다.
풀무원 토이쿠키 만들기 숲 속, 바다, 이발소 등 그 종류가 많지만 우리 집에선 그 종류들은 상관이 없었다.
풀무원 토이쿠키 반죽을 그냥 틀에 찍기 바빴으니까 말이다. 그래도 틀에 넣어 함께 찍어서 만드니 아기도 곧잘 따라 하고 재미있어했다. 단점은 아직 그래도 어린 관계로 흥미 및 집중 시간이 짧다는 것이다. 그래도 뜯어둔 박스는 모두 모두 만들었다. 아이가 과자를 만들면서 반죽을 먹기도 했지만 너무 즐거워 보여 어쩔 수 없었다.
반죽으로 쿠키 만들기가 완성되면 오븐에 구워주면 된다. 발뮤다 토스터기에 구워줄까 하다가 에어프라이어가 더 간단할 것 같아서 160도로 20분 정도 구워주었다. 나중에 먹음직스러운 쿠키들이 완성되고 아기도 본인이 만든 쿠키를 먹으니 너무 좋아하였다. 풀무원 토이 쿠키 만들기 쉽고 간단하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과자 만들기는 요즘 가정보육이 길어지는 시기에 집콕 아이템으로 추천하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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