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량 기내 반입 휴대용 유모차 치코 울랄라 2
나는 라이프 스타일은 미니멀 리스트이지만 육아용품에 있어서는 맥시멀 리스트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육아 용품들의 도움을 최대한 받아야지만 나의 육아 라이프가 편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서는 시기에 딱 맞는 육아 용품을 찾고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그런 면에서 휴대용 유모차는 두 돌이후 꼭 필요한 필수품인듯하다. 휴대용 유모차가 두돌 이후에 필요한 이유는 돌 이후 걸음마 시기에는 걷는 게 재미있어서 유모차에 잘 안 타려고 하지만 우리 아기의 경우 두 돌 이후부터는 유모차 타는 것도 점점 즐기고 있다. 가볍고 휴대하기 좋은 유모차를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어디든 가지고 다니면서 아이가 안아달라고 걷기 싫다고 할 때 태우면 된다. 휴대용 유모차를 안 가지고 외출하면 아기가 걷지 않는다고 뗴 쓸 때 엄마나 아빠가 안아줘야 하기 때문이다. 내돈 주고 구입한 치코 휴대용 유모차에 대해 리뷰 해 보려고 한다.
휴대용 유모차의 선택 기준
개인적인 기준으로 휴대용 유모차의 선택 기준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휴대가 용이한가이다. 휴대가 용이하려면 무게가 가벼워야 하고 접고 펴기가 좋아야 한다. 휴대가 좋다고 유모차가 불편하면 안된다. 유모차에 탑승했을 때 아기가 편해야하고 핸들링이 좋아야한다.
휴대용 유모차의 선택 기준
1. 무게
2. 접고 펴기가 편한가
3. 편안한 핸들링
이 기준에 비추어 보았을 때 치코 울랄라 2의 경우 가장 큰 장점은 가볍다는 것이다. 3.8kg의 무게로 성인 혼자 들고 다니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이고 폴딩 역시 쉬워서 차에 싣고 내리기도 편하다. 가끔 무게는 가벼우나 접고 펴기가 너무 복잡한 유모차도 있고 접었을 때 깔끔한 스타일로 접히지 않는 유모차들도 있다. 하지만 울랄라 2 는 접어 두었을 때 셀프 스탠딩도 가능하여 보관에도 용이하다.
위 사진과 같이 치코 울랄라2 휴대용 유모차는 셀프 스탠딩이 가능하여 집안에 보관할 때도 편하고 유모차를 밖에 세워둘 공간이 없는 식당에서도 간편하게 접어서 테이블 옆에 세워두면 되니 편리하다. 이 외에 휴대용 유모차를 선택할 때 부가적인 측면으로는 가격과 디자인도 고려할 수 있을 것 같다. 치코 울랄라 2의 경우 사이트마다 약간 다르긴 하지만 10만 원대 초반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디자인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이라 시간이 지나서 촌스러운 스타일도 아니고 호불호 없이 남아 여아 관계없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스타일이라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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