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 이도맨숀] 공덕 점심 맛집으로 추천 이도맨숀 한점소고기 정식
남편과 내가 좋아해서 종종 방문하는 공덕 이도맨숀 한점 소고기 정식. 지금은 육아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잘 못 가지만 꽤나 좋아하고 자주 방문했던 곳이라서 리뷰를 남겨본다. 이도맨션 여의도점이 본점이지만 공덕 점도 아주 깔끔하고 주차도 편하고 식당 앞에 경의선 숲길 공원이 있어 날씨 좋은 날은 산책도 가능하다.
주소: 서울 마포구 백범로 170 101동 2호
영업시간: 11:30~21:00 (14:30~17:00 브레이크 타임)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전화번호: 0507-1329-0708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사람들이 붐비고 런치메뉴는 한정적이라서 전화로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표적인 런치 메뉴에는 이도솥밥(23,000)과 한점 소고기 정식(25,000원)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솥밥보다는 소고기 정식을 선호한다. 솥밥도 물로 맛있었지만 점심때 간편히 구워 먹는 소고기가 너무 매력적이다.
한점소고기 정식
가격: 25,000원
매일 40인 한정 판매
한정 판매라 더 맛있었을까? 고기 양이 많진 않지만 점심으로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딱이다. 소고기와 함께 제공되는 반찬과 식사까지 발란스가 좋고 짧은 점심시간에 먹기에도 무리가 없다. 주변에 사무실이 있는 직장인이라면 무조건 강력추천. 요즘엔 저녁 회식이 부담스러워서 점심 회식을 많이 하기도 하던데 점심 회식이나 동료들끼리 맛있는 음식 먹고 싶을 때 방문하면 딱 좋을 듯하다. 공덕역 주변에는 워낙 유명한 맛집이 많아서 오히려 메뉴를 선택할 때 고민이 되기도 하는데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메뉴인 것 같다.
실제로 나는 주말에 자주 방문했었는데 부모님을 모시고 오는 가족단위도 많았고, 젊은 연인들 우리 부부와 같은 젊은(?) 부부 아기 있는 가족등 방문하는 연령대는 매우 다양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맛있고 깔끔한 음식을 먹고 싶을 때 찾게 되는 곳인 것 같다.
실제로 미쉐린에 선정된 레스토랑이라 음식의 퀄리티는 두말하면 입이 아프고 직원들의 서비스 또한 매우 좋다. 내가 이 식당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인테리어가 매우 마음에 든다. 넓직하지만 테이블이 매우 커서 옆사람과의 간격이 넓고 통창으로 된 유리 덕에 낮에 가면 햇빛이 쏟아져 들어온다. 날씨가 좋은 요즘 같은 봄날이라면 식사 후 바로 앞에 있는 경의선 숲길을 산책해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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