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전 만들기] 아기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 감자전
28개월 우리 아기들이 제일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인 감자전.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아 종종 해주는 간식이다. 특히 바쁜 아침시간에도 빠르게 해 줄 수 있어 선호하는 메뉴이다. 지금은 28개월이지만 더 어릴 때부터 잘 먹었던 감자전이다. 가끔은 감자전 가루를 이용해서 만들어 주기도 하지만 감자를 갈아서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다.
재료: 감자1~2개, 강판
재료도 매우 간단하다. 아기들이 먹을 거라서 소금도 전혀 넣지 않고 다른 가루들이나 재료도 섞지 않고 오로지 감자로만 만든다. 감자를 깨끗이 닦아서 감자 껍질을 벗겨준다. 그리고 강판에 감자를 갈면 준비 끝이다. 내가 사용하는 강판은 시모무라 다용도 스텐 강판이다. 그전에 다른 강판들도 사용해 보았는데 간단하게 요리하기에는 이 강판이 사이즈도 크지 않고 딱이다.
중 약불에 구워주기
어떤 요리든지 불을 잘 쓰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요리 초보일 때에는 불 조절을 못해서 매일 요리가 망치기 일쑤였다. 요즘에는 어떤 음식을 만들면서 불 세기를 어떻게 두어야 할지 잘 모르겠을 때에는 무조건 중불로 시작한다. 감자전은 그래도 여러 번 구워보았기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 약불로 살살 익혀준다. 조금 바삭한 식감을 원할 때에는 마지막에 살짝 불을 세게 올려주는 것도 팁이다.
아래에는 감자 큰 사이즈 1개로 감자전 만드는 중이다.
아침에 뚝딱뚝딱 감자전 만들기.
아이들 등원전에 한입 사이즈로 이렇게 구워주면 포크로 찍어서 너무 맛있게 먹는 우리 집 남매들이다. 보통 일어나고 입맛이 없어서 아침은 잘 안 먹을 때가 많은데 감자전은 언제 해줘도 너무 좋아하는 간식 겸 식사이다.
감자전 먹는 28개월 우리집 아기들. 아침 대용으로 맛있게 먹고 등원 준비하는 중이다. 만드는 데에 재료도 거의 필요 없고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아서 자주 만들어주는 아기들이 제일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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