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미국 항공우주 방위산업에 투자하는 ITA ETF

by 로비남매 2025. 3. 23.
반응형

ITA ETF란?

 

ITA ETF (iShares U.S. Aerospace & Defense ETF)는 미국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로, 운용사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이다. 이 ETF는 미국에 본사를 둔 방산 및 항공우주 관련 기업들로 구성된 Dow Jones U.S. Select Aerospace & Defense Index를 추종하며, 이 산업군에 간접적으로 투자하고자 하는 개인 및 기관 투자자에게 인기가 높다. 설정일은 2006년으로, 비교적 오랜 운용 역사를 가진 안정적인 ETF 중 하나다.

ITA ETF의 포트폴리오는 대체로 방위산업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표 종목으로는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Raytheon Technologies), 노스럽 그루먼(Northrop Grumman), 보잉(Boeing), 제너럴 다이내믹스(General Dynamics) 등이 있다. 이들 기업은 전투기, 미사일, 군용 위성, 방공 시스템 등의 개발과 생산을 담당하며, 미국 국방부와의 장기 계약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고 있다. 이로 인해 ITA는 변동성이 크지 않고,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성격의 ETF로 평가된다.

우주 산업과의 연관성 측면에서 ITA는 직접적인 우주 산업 ETF는 아니지만, 우주기반 감시 시스템, 인공위성, 군사용 통신기술 등의 분야에 일정 부분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간접적인 우주 테마에 노출되어 있는 ETF로도 볼 수 있다. 특히 우주 기술이 국방 기술과 결합되며 방산 기업들의 사업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만큼, ITA는 우주 산업 성장의 일부 혜택을 받는 포지션에 있다. 하지만 이 ETF의 본질은 여전히 방위 및 항공우주 산업의 안정성과 방어적인 수익 구조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우주 산업의 급격한 확장을 기대하는 투자자보다는 꾸준한 수익과 낮은 변동성을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더 적합한 상품이다.

결론적으로 ITA는 전통적인 방산 대기업 중심의 ETF로, 미국 국방 지출 확대, 지정학적 긴장, 우주·항공 기술 수요 증가 등의 흐름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투자 수단이다. 고성장을 노리는 혁신 테마형 ETF와는 성격이 다르지만, 포트폴리오에 리스크를 완화하는 방어형 섹터를 추가하고 싶은 투자자에게는 매우 유용한 옵션이 될 수 있다.

 

ITA와 비교해 볼만한 ETF

 

ITA(iShares U.S. Aerospace & Defense ETF)는 미국의 대표적인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ETF로, 안정적인 방산 대기업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ITA와 비교해 볼 수 있는 ETF들은 같은 산업군에 속하면서도 운용 방식이나 종목 구성, 리스크 성향 등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투자 목적에 따라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XAR(SPDR S&P Aerospace & Defense ETF), DFEN( Direxion Daily Aerospace & Defense Bull 3X Shares), 그리고 UFO(Procure Space ETF) 등이 있다.

가장 먼저 언급할 수 있는 비교 대상은 XAR ETF이다. XAR은 ITA와 동일하게 미국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에 투자하지만, 구성 방식에서 큰 차이가 있다. ITA는 시가총액 가중 방식을 적용해 대형주 중심의 안정적인 구조를 갖춘 반면, XAR은 동일 가중(equal-weight) 방식을 사용하여 중소형주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그 결과, XAR은 변동성이 다소 크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들에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한다. 즉, 방위산업 내에서 좀 더 공격적인 투자 성향을 가진 투자자에게는 XAR이 더 매력적일 수 있다.

두 번째로, DFEN은 ITA와 동일한 항공우주·방위산업 지수를 기반으로 하되, 레버리지 3배(3x)를 추종하는 ETF이다. 하루 수익률의 3배를 목표로 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같은 섹터에 투자하면서도 단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노리는 트레이더 성향의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반면, 레버리지 ETF는 손실도 3배로 증폭될 수 있어 장기 투자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고위험·고수익 전략을 취하는 투자자에게 한정된다.

마지막으로, 우주산업을 포함한 테마 투자를 고려할 경우 UFO ETF와의 비교도 유용하다. UFO는 전통 방산보다 더 순수한 우주 산업에 집중하는 테마형 ETF로, 위성 통신, 로켓 발사, 우주 기반 서비스 등 미래형 산업군에 투자한다. ITA가 안정적인 국방 수요에 기반한 보수적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면, UFO는 성장성과 혁신을 중심으로 더 높은 기대 수익을 추구한다. 따라서 투자자는 안정성과 수익률 기대 사이의 균형을 고려해 ITA와 UFO를 혼합 포트폴리오로 구성할 수도 있다.

요약하자면, ITA는 방산 대기업 중심의 안정적인 ETF로서 보수적인 투자자에게 적합하며, XAR은 동일 산업 내에서 보다 성장성 높은 종목에 초점을 둔 중립형 대안, DFEN은 공격적인 단기 투자를 위한 레버리지 상품, UFO는 미래형 우주 산업에 초점을 맞춘 테마형 ETF로 비교해볼 수 있다. 각각의 ETF는 운용 방식, 산업 내 비중, 리스크 수준이 다르므로, 투자 목적과 성향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거나 조합하여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반응형

댓글